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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 5-6일 이틀간 진행되는

제 6회 드래곤 페스티벌,

네 1~5회도 있었습니다. 다만 뭘했는지 아무도 모르는게 함정


5일에는 비도 내리고 준비도 덜된듯 해서 

6일 비가 그쳐서 다시 방문했습니다



들어가면서 "어제와 다를거야"는 심정으로 들어가게 되더군요 



입구 좌우측은 운영본부가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행사 안내도가 눈에 띄네요..

와 안내도만 보면 엄청 큰 행사처럼 보이는데요 



썰렁한건 똑같습니다.

부스 입점 모집도 다 안된건지

아니면 입점신청만 해놓고 안나온건지..




일부 판매자분들은 판매중인 제품들을 전시하고 계셨지만 볼사람이 없는걸



대체 상호는 있지만 비어있는 부스는 무엇일까요




그리고 나름 광고까지 한 추억의 컴퓨터 기획전에는

광고 배너를 제외하고 단 한개도 전시되어있지 않습니다



용산 전자상가의 오래된 상인분들 인터뷰 배너가 자리잡고 있었지만..



그리고 추억의 8비트 컴퓨터 전시 배너도 있지만 제품은 왜 없니..



볼수록 가슴이 아파지네요 



이렇게 참가 신청을 해놓고 전시 안해놓은 부스는 무엇일까요?

참가비를 내셨을텐데..



무대에서는 악기 리허설이 준비중이었고 

테이블에 관객이 많이 계셔서 어쩐일이지? 했는데..


무슨 동아리 장기자랑전이 벌어질 예정이었나봅니다. 모두 대기동아리였네요 



매점 하나 있고 ..



용산과 상관없는 업종의 부스도 있습니다



커피숍도 있고요.. 뭐 있을건 다 있네요 



그리고 대학별로 무슨 세계 음식판매점인듯 한데 ..


아무런 관심도 끌지 못하고 용산부활프로젝트와 연계성도 없는 

드래곤 페스티벌은 그만 보고 싶네요 ..


기획사부터 갈아치워야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