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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색 노트북을 찾아보기란 그렇게 쉽지는 않습니다.

물론 아주 어려운것도 아니지만 아무래도 이동성을 강조하는 노트북이다 보니 조금이라도 때가 덜 타는 

블랙이나 그레이 색상의 제품이 많죠.

화이트풍의 노트북을 보면 기분이 좋아지고 한번쯤은 가져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기 마련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노트북은 AMD의 라이젠5를 탑재한 HP의 컨버터블 노트북 X360 13 - ar0152AU 제품 입니다.

간단하게 요약된 스펙입니다.

윈도10이 포함되어있고 AMD의 라이젠5 CPU가 탑재되어있으며 풀HD해상도의 IPS 터치화면을 지원하면서

펜또한 지원합니다. 

우선 박스 외관을 보면 검정색 박스에 하얀색 노트북이 강조되어있습니다.

소리에 민감한 저는 뱅앤올룹슨이라는 글자가 가장 먼저 들어오네요

 

구성품을 한번 쭉 꺼내봤습니다.

요즘은 뭐 들어있는것도 없죠

노트북 어댑터와 펜 그리고 USB-C TO 멀티포트가 들어있습니다.

대략 이렇습니다. USB-C 포트를 이용해서 연결하는 멀티포트로 C타입 슬롯과 HDMI포트 그리고 추가 USB 포트가 있습니다

실물로 보면 이렇습니다. 

외관은 화이트 색상의 부드러운 표면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단 들고 다니기에도 상당히 가볍습니다.

공식적인 스펙으로는 1.31Kg라고 써있군요 

 

오른쪽 구성부분입니다.카메라 보안 스위치와 마이크로SD슬롯과 USB-C타입의 포트 그리고 USB포트와 전원 포트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왼쪽에도 1개의 USB포트와 오디오 잭 그리고 전원버튼이 존재합니다.

좀더 자세하게 보여드리자면 이렇습니다

13인치임에도 불구하고 풀배열의 키보드는 타이핑에 전혀 지장을 주지 않습니다. 

다만 알파벳의 크기가 전체적으로 크게 가운데 차지하고 있어 한글 자판이 조금은 작아보입니다.

키 배열을 다 외우고 있는 분들은 쉽게 사용이 가능하겠지만 초보자나 타이핑이 조금 느린 부모님들께는 다소 불편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노트북의 사용계층이 점점 넓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약간은 타이핑을 어느정도 다루시는 분들 위주의 제품같은 느낌도 듭니다

 

그래도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하얀색 제품과 가로로 와이드 틱한 터치패드로 사용감은 아주 좋은편입니다.

엔비 X360의 강점은 강력한 휴대성과 배터리 일듯 합니다.

한번 충전으로 최대 11시간까지 사용가능한 배터리는 아침에 출근해서 퇴근시까지 

휴대하고 업무를 보더라도 큰 지장이 없을듯 합니다.

또한 NVMe SSD를 탑재하여 기존 SATA SSD보다도 빠른 속도에 

8GB의 메모리와 Radeon Vega8 그래픽으로 빠른 일처리를 도와줍니다

다만 AMD의 CPU를 낯설어하시는 분들이 계실지도 모르지만 

글을 쓰는 제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저는 486때부터 AMD사의 486DX4-100을 사용해왔고

그 뒤로 애슬론 650을 거쳐 애슬론 윈저3000을 지나

현재 집에서 사용하는 PC또한 AMD의 A10-카베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20여년간 AMD를 사용한 결과 단 한번도 작업에 지장을 받은적이 없습니다.

뛰어난 가성비의 AMD는 여럿 지인들에게도 추천을 해줄 정도입니다.

다만 노트북은 AMD를 탑재한 회사가 그동안 많지 않아 어쩔수 없었지만 

이제 AMD의 CPU를 탑재한 노트북이 많이 출시됨에 따라 또하나의 선택의 폭을 넓힐수 있을것으로 보여집니다

 

 

친해지면 아주 즐겁습니다. 또한 강력한 그래픽 코어 라데온이 AMD와 한가족이니까 더욱더 궁합이 맞겠죠?

 

내장된 액티브 펜은 AAAA배터리를 사용합니다.

펜과 터치를 동시에 사용 가능합니다.

윈도우즈 잉크모드를 사용하면 재미있는 기능이 아주 많습니다

스케치북을 이용하여 마음껏 그림도 글씨도 원하는데로 표현이 가능합니다

또한 메모장에도 원하는데로 메모가 가능합니다

업무를 보다가 바로 바로 원하는 화면에 메모또한 가능합니다

 

또한 해킹의 범죄가 날로 심각해져 가는데 간단하게 화상카메라를 통제 할수 있습니다.

측면의 버튼만 조절해주면 아주 쉽게 카메라가 제어됩니다

카메라가 꺼졌을때는 화면에 이렇게 표시를 해주며

카메라가 켜지면 이렇게 카메라 그림이 활성화 됩니다.

또한 ENVY 360은 강력한 컨버터블 기능으로 원하는 모드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스탠드 모드로 편하게 동영상을 재생 가능케 합니다.

또한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을 만질때와 동일하게 손가락으로 모든것이 제어 가능합니다.

협소한 공간에서는 텐트 모드또한 지원합니다..

 

컨설팅 모드와 태블릿 모드 모두 지원함으로 상담시에도 글씨를 쓰거나 그림을 그릴때에도 그 무엇보다 편하게 사용할수 있습니다.

 

ENVY 360은 노트북과 태블릿이 구현 가능한 모든것을 가능케 합니다

노트북은 50만원이면 산다지만 아직도 원하는 노트북은 100여만원의 가격으로 고를수 밖에 없습니다.

그정도로 노트북은 저가와 고가의 양쪽에 다양한 제품들이 존재합니다.

가볍고 빠르고 다양한 작업을 가능케 하고 인텔에 얽매여 있지 않으시다면 AMD가 탑재된 

HP의 ENVY360-ar0152AU제품도 한번 생각해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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