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 아스파이어5 A515-44 르누아르

이번에 소개해드릴 제품은 

에이서에서 새로 출시한 AMD 르누아르 CPU를 탑재한 

아스파이어 A515-44 제품입니다.

먼저 에이서(ACER)에 대해 소개를 하자면 

오랜 전통의 대만 회사이며 개인적으로도 제가 아주 좋아하는 브랜드입니다.

에이서 제품은 예전부터 뛰어난 가성비를 보여주고 있는 제품이기도 하며

한국에서는 조금 약할지 몰라도 에이서(Acer)이외에도 게이트웨이(Gateway),이머신즈(eMachines),팩커드벨(PackardBell)등 전통 PC 시장에서 어깨에 힘좀 줬다는 브랜드들을 소유하고 있는 대기업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리는 A515-44 제품 같은 경우 라이젠으로 PC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들인 

AMD사의 최신형 CPU "라이젠 르누아르"를 탑재하였으며 각종 장점으로 무장하고 있습니다.

아 , 저도 486 컴퓨터때부터 AMD CPU만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AMD에 대한 거부감이 1도 없습니다.

AMD 486 DX4-100 부터 애슬론 650과 윈저 3000과 현재의 A10 카베리까지 오랜시간 AMD를 아무 이상없이 사용하고 있기에 마음 편하게 늘 그럿듯이 편안한 컴퓨터로 생각하시고 사용하시면 됩니다.

다양한 개성이 구비되어있습니다. 일단 

AMD의 자랑 라데온 그래픽부터 제가 무조건 선호하는 IPS 패널까지

15.6인치 제품에 풀배열 키보드 탑재로 숫자 키패드까지 확장되어서 사용하는데 아주 편리하실겁니다.

저는 노트북을 쓰는데 키보드도 참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레노버 특유의 팬터그래프도 좋아하고 HP의 아일랜드 키보드도 좋아하지만 

이 에이서의 A515-44는 또다른 키감입니다. 

보급형 답지 않게 가볍게 튕겨주는 팬터그래프 키보드가 타건감을 아주 즐겁게 합니다.

장시간 타이핑을 할때도 손가락에 큰 무리가 가지 않을듯 합니다

우측 면입니다. 헤드셋잭과 1개의 USB 2.0단자와 잠금장치를 위한 켄싱턴 락 포트가 있습니다.

왼쪽 단자 입니다. 이제품도 데스크노트로 활용도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RJ-45 유선랜이 있는것이 특징입니다.

그리고 2개의 USB 3.0 단자와 C타입 1개가 있고 HDMI 단자가 있습니다.

 

무선랜이 많이 보급화가 되었다고는 하지만 아무래도 인터넷 환경에서는 그 안정성이 아직까지는 유선이 우선인것이 사실입니다.

 

유선랜을 장착하고 HDMI 로 외부 모니터를 연결해서 사용한다면 훌륭한 데스크노트로써 그 역할을 할수 있을듯 합니다.

외부에서 간단한 작업을 위해 가지고 나가봤습니다.

휴대성도 뛰어난게 15.6인치의 풀HD화면과 제로배젤에 가까운 슬림한 디자인으로 

무게는 약 1.7Kg정도로 휴대성도 크게 거부감이 없습니다.

 

외부의 노트북은 역시 뚜껑이 간지.

제가 좋아하는 acer 로고라 그런지 더 멋진것 같습니다.

 

세팅하고 와이파이를 연결해봅니다.

또한 이녀석의 특징은 듀얼밴드를 지원하기 때문에 2.4GHz와 5GHz의 두가지 주파수 대역을 사용할수 있어서 

보다 넓은 연결범위와 안정적인 네트워크 연결을 지원합니다.

배터리는 3Cell 리튬이온 장착으로 최대 10시간의 장시간 사용성도 보여줍니다.

그리고 보급형 노트북에서는 흔하게 볼수 없는  백라이트 키보드를 장착하고 있어서 

어두운 곳에서도 편하게 사용 가능합니다.

60만원대의 보급형 노트북은 그 종류가 참 많아서 어느것을 선택하기가 참 어렵습니다.

또한 시중에 많은 브랜드로 고르는 폭이 너무 넓다보니 딱 마음에 드는 제품을 찾기도 어렵습니다.

일단 에이서는 아직까지 많은 사람들에게는 낯설지만 오랜 시간동안 옆에 있었습니다.

오랫동안 쌓인 편견을 버리고 전통의 에이서를 한번 선택해보시는것은 어떨까요?

편견을 버리면 폭이 넓어집니다.

그리고 신생 브랜드도 아닙니다. 우리와 가까이 있지 않았을뿐 에이서는 오랜시간 함께해왔습니다.

에이서라는 브랜드도 AMD라는 CPU도 이제는 배제의 대상이 아닙니다. 

하나의 좋은 선택지가 더 늘었다고 보시는게 맞을겁니다.

개인적인 의견이 조금 담겨있지만 자신있게 추천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