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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노트북하나 소개해드립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레노버의 싱크패드 라인업

그중에서도 X1 카본 G10 21CBS00800 10세대 라인업입니다.

고가의 제품이면서 완전 친환경으로 모든 포장 소재가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로 되어있습니다.

심지어 손잡이까지 종이 소재로 되어있네요

내부 포장도 이렇게 종이박스에 담겨져 있습니다. 고급X1이 인쇄되어있는 소재의 박스입니다.

아주 부드러운 박스 소재입니다. 박스까지 탐나네요. 이제 내부를 살펴볼까 합니다.

종이박스를 열어보면 이렇게 X1의 본체가 담겨져 있습니다.

14형의 크기지만 꾹꾹 눌러담아 마치 13형 같은 크기와 가벼운 무게 

X1은 볼수록 그 세대를 더할수록 그저 멋있기만 합니다.

 

 

간단한 설명을 보자면 10세대 X1 카본 제품은 12세대 인텔 CPU를 탑재 하였으며 3세대 인텔 Evo 인증을 받았다고 합니다.

항상 말하지만 군사등급 테스트의 내구성은 말할것도 없지요

일단 오픈을 하고 전원을 넣었습니다. 씽크패드의 특징이라면 변하지 않는 디자인이 가장 큰 특징인데요.

변하지 않는 듯한 디자인이지만 신제품이 나오면 항상 뭔가 새로워보입니다. 그 또한 매력덩어리 입니다.

활짝 펼쳐봤습니다. 윈도11이 기본탑재 되어있고요

아직 윈도10을 사용하는 저로써는 윈도11이 조금 어색하기만 합니다

해상도는 4K를 지원하고요 (3840 x 2400) 500nits 밝기와 100% DCI-P3 색재현율을 지원합니다.

16:10 해상도 역시 지원합니다.

 

 

디스플레이는 180도로 펴지기도 합니다. 힌지는 적당하게 움직입니다

노트북하면 사운드가 약하다고 생각하시는 사람들도 있으시겠지만 총 4개의 스피커와 4개의 360도 마이크도 지원하고 있어서 화상통신등에서도 별도의 장비가 필요없이 원활화게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더이상 설명이 필요없는 씽크패드의 우수한 키보드.

저는 이미 오래전부터 노트북은 씽크패드만 사용하고 있는데 씽크패드를 고집하는 이유중에 하나가 바로 키보드 입니다.

팬터그래프중에서도 가장 쫄깃한 타건감을 자랑하는 씽크패드의 우수한 키보드는 놓칠수가 없기 때문이죠.

110cm의 넓직한 면을 자랑하는 터치 패드와 싱크패드의 특징인 빨콩도 잘 자리 잡고 있으며

키 밑면의 공기유입을 위한 설계로 공기흐름이 원활하여 뛰어난 발열 제어를 합니다.

또한 침수지연 기능으로 작업중인 데이터를 안전하게 저장할수 있는 시간을 확보해준다고 합니다.

 

우측에는 오디오 잭과 USB 3.2 슬롯이 1개 마련되어있습니다. 간혹 우측에 USB 포트가 없는제품이 있는데 

요새 무선 마우스등을 많이 쓴다고 하지만 간혹 유선 마우스를 쓸때는 우측 포트가 아주 유용합니다.

좌측에는 2개의 썬더볼트 USB-C 와 1개의 USB 3.2포트와 HDMI 2.0 포트가 탑재되어있습니다.

전체적인 사양을 간략하게 다시 말씀드린다면 

12세대 인텔 i7-1260P 프로세서에 

16GB DDR메모리 탑재에 

512GB의 SSD M.2 PCIe 가 탑재되어있습니다.

디스플레이는 35.6cm(14형) 이며 해상도는 WQUXGA (3840 x 2400) IPS 패널입니다.

접었을때 두깨는 약 15.36cm이며 무게는 약 1.2Kg 입니다. 체감무게도 상당히 가볍습니다.

또한 외부 소재가 격자무늬 카본 패턴을 적용하여 더욱 고급스러워진 디자인을 자랑합니다.

인공위성에 사용되는 탄소섬유로 항공기에 사용되는 카본보다 2배 강한 소재를 사용하여 최고의 내구성을 자랑한다고 합니다.

X1카본의 퍼포먼스는 57Whr 대용량 배터리와 고속충전으로 더 빛을 발합니다.

실제 9시간 이상 사용 가능하며 30분 충전으로 4시간 사용 가능하며 1시간에 80%가까운 충전이 가능합니다

또한 돌비 앳트모스 스피커 시스템으로 게이밍, 영화감상에서 최고의 사운드를 선사해드립니다.

 

또한 웹캠도 적외선 (IR)기능을 지원하는 고해상도 FHD 해상도를 지원하는 고성능 웹캠이 탑재되어있으며 

프라이버시 셔터또한 기본으로 제공하여 보안에도 안심하고 사용하실수 있습니다.

가장 강력하고 뛰어난 퍼포먼스를 위한 노트북, 오래 사용하실수 있는 노트북을 고르신다면 

저는 주변 지인들에게 항상 X1 카본을 권해드리고 있습니다.

 

물론 싼 노트북들은 시중에 많지만 싸고 좋은 노트북은 많지 않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제품도 X1 카본이지만 2세대 입니다. 벌써 7년 가까이 사용하고 있지만 아직도 사용에 지장이 없을 정도니까요.

비싼만큼 오래 쓰실수 있고 안정적입니다. 그리고 빠르고 강합니다. 

X1카본을 사용하신다면 왜 X1 카본인지를 확인하실수 있으실것 같습니다.

그리고 오랜시간 씽크패드를 지켜온 이 트랙포인트. 일명 빨콩또한 포기할수 없는 녀석입니다.

이제는 씽크패드만의 상징이 되어버린 빨콩이 있어야 노트북 같을 정도니까요.

영화관의 감동을 노트북에서 느낄수 있다는점도 매력적입니다. 노트북을 고르다 보면 항상 뭔가 한두개는 포기해야 한다는 점이 아쉬웠는데 성능 , 크기 , 무게 , 그리고 소리까지도 잡았다는 점이 아주 매력입니다.

X1 카본 10세대는 게임용으로 나오지는 않았습니다. 게임용 노트북을 고르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선택이지 못할수는 있을테고 사무용으로 선택하시는 분들에게는 조금은 과한 선택이실수도 있으실겁니다.

어쨌든 선택은 마지막으로 구매하시는 분들이 하시는 거지만 제 생각을 조금 후에 다시 한번 말씀드려보겠습니다.

65W의 USB-C 아답터를 제공합니다. 크기도 작고 가벼워서 휴대에도 크게 무리가 없습니다.

하판도 매끈하게 잘 빠졌네요. 방열판으로 열도 잘 빼주고 있고요 

카본은 별도로 업그레이드가 필요 없는 제품이라 분해할 일은 크게 없습니다.

모서리 부분도 매끌하게 잘 빠졌습니다. 감촉이 일반 우레탄 소재는 아닌듯 한데 감촉은 아주 좋습니다.

인텔 와이파이 6E AX211  탑재로 2.4GHz 주파수와 5GHz 는 물론 새로 추가된 주파수인 6GHz도 사용하여 확장된 3개의 주파수 대역으로 더 빠른 무선인터넷도 사용가능하며 블루투스5도 탑재하여 다양한 주변기기와 페어링이 가능합니다.

가벼운 무게와 작은 크기로 휴대가 일단 간편하여 외부 업무에서도 편리한 휴대성을 보여줍니다.

제가 오랜시간 사용하던 2세대  X1 카본을 바꾸고 싶은 생각이 아주 간절해집니다.

윈도11이 조금 어색하긴 하지만 일단 무선인터넷을 잡고 웹서핑을 해봅니다.

저는 외부 업무가 많아서 노트북으로 모든 일을 처리 하는데요.

7년 가까이 사용하는 X1 카본 2세를 아직 무리 없이 사용하고는 있습니다. 

7년간 잔고장 한번 없이 너무나 잘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죠. 잔고장 없이 오래 쓴다는점이 카본의 단점아닌 단점이 될수 있겠군요.

넓직한 터치패드와 빨콩으로도 모든 업무가 처리 가능하지만 개인적으로 X1정도면 씽크패드 블루투스 마우스가 기본으로 제공되면 어떨까 생각됩니다. X1 카본정도면 X1만의 악세사리가 한개쯤 기본으로 들어있어도 괜찮을것같은 생각이 듭니다.

 

제가 옛날 사람이라 적응 못하는것중에 하나 

터치 기능. 터치를 거의 쓰지 않다 보니 이녀석은 적응이 잘 안되네요. 

일단 멀티터치가 가능해서 태블릿처럼 자유자재로 사용도 가능합니다.

태블릿처럼 키보드가 없다면 터치를 사용할텐데 왜 노트북은 터치를 사용 못하는건지 이것은 도저히 적응이 안되네요.

아무튼 레노버 씽크패드 X1 카본 G10 21CBS00800 터치도 지원되는 모델입니다.

커피숍에서 폼나는 노트북은 저는 맥북보다는 X1 카본입니다.

X1 카본의 값어치는 사실 맥북보다 훨씬 높거든요. 

비즈니스를 안다면 X1 카본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노트북중에서도 X1카본을 7년째 쓰고 있는데 그동안 제 업무의 정말 오랜 파트너가 되어주었습니다.

사무실에서도 사무실 밖에서도 해외에서도 오랜 시간 저와 함께 했는데 그동안 고장한번 없이 함깨해주어 

그저 X1 카본에게 감사하고 노트북을 바꾸어도 저는 X1 카본으로 바꿀것이라 생각중입니다.

사람은 자기에게 애착이 가는 상품에 계속 애착이 간다고 하죠.

저에게 가장 애착이 가는 노트북이 바로 씽크패드고 그중에서도 X1 카본입니다.

노트북을 7년 쓰기도 힘들텐데 7년동안 성능에 불만없이 계속 쓰고 있다는점도 놀랍죠

그리고 앞으로 몇년을 더 쓸지도 아직 모른다는 점이고요 (아직 쓰는데 지장이 없으니)

레노버 씽크패드 X1 카본 G10 21CBS00800을 이렇게 써볼 기회가 생겨서 며칠간 써봤지만 

일단 X1카본은 써볼때마다 노트북을 바꾸고 싶어지는 욕구가 많이 생기는 제품입니다.

자신있게 지인에게 추천해줄수 있다는점은 그만큼 저도 자신있게 권해줄수 있다는거니까요

 

단점이라면 가격!

비싼 가격은 아무리 좋은 제품이라도 구매할사람을 망설이게 할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비싸도 오래 고장없이 쓸 제품을 찾는 사람에게는 권할수 있습니다.

20~50만원대의 노트북도 많은 세상에 200만원대의 노트북은 비쌈을 넘어 아주 비싼 축에 속하는 제품이며 

실제로 이런 고성능의 노트북은 필요 없으신분들이 더 많습니다.

대부분 간단한 웹서핑이나 문서작업만 하시는 분들에게는 과한것도 사실이고 사실 그런분들에게는 필요없는 제품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렴한 제품을 사셨다가 잦은 고장과 1~2년뒤에 성능저하 등의 말썽으로 골치 아프셨던 분들은 한번쯤은 생각해보실수도 있겠네요.

 

물론 저렴하고 쓸만한 상품들도 많습니다.

일반적인 용도로 쓰실분들이라면 X1카본은 과한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저처럼 개인사업을 하시거나 다양한 작업을 하실분들 (문서작업, 금융, 각종 작업 그리고 카본은 포토샵도 돌아가요. 진짜에요) 은 조금 무리를 하셔도 X1카본이 좋은 선택이 되실겁니다.

강한 무기를 가지는 자가 승리합니다. 나를 위한 강한 무기를 탑재하세요.

X1카본은 자신을 위한 강력한 아군이 되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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