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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노트북은 (제기준입니다)

IBM(현 레노버) 의 씽크패드 시리즈 이며 그중에서도 제일 높게 치는것은 역시 X1시리즈 입니다.

저 또한 X1 2세대 카본을 5년 가까이 멀쩡하게 아직도 사용중이며 집에 씽크패드 5개를 보유하고 있을정도로 

오랜시간 씽크패드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X1 카본도 5년이 넘어감에 따라 슬슬 다음 기변도 생각해야 하는데 X1 익스트림을 고민하던 도중에 X1 나노 제품이 출시 되었네요.

X1 카본과 익스트림 두가지 라인업에서 나노와 티타늄등 레노버의 프리미엄 제품군들이 확대 되는것을 보면

고민과 행복을 동시에 안겨줄것 같긴 합니다.

박스를 열면 이렇게 본체가 박스에 딱 맞는 크기로 들어있습니다.

그외에는 간단한 메뉴얼을 제외하고 아무것도 들어있지 않습니다.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별도로 아답터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PD충전을 지원하는 제품으로 65W의 C타입 아답터를 제공합니다.

씽크패드 프리미엄 라인업 X1을 나타내는 글자가 멋있게 자리 잡고 있고요

제품 설명처럼 고강고 카본 파이버로 구성된 탑커버는 정밀한 제조공정으로 세심하게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내구성을 최대한 높이면서 중량은 40%까지 감소하고 25% 높아진 강성을 가진 가벼운 소재가 탄생했다고 설명하고 있군요

외형은 13.3인치이며 제가 가장 선호하는 사이즈 입니다. 무게는 907g으로 1Kg가 채 되지 않게 아주 가볍습니다.

일단 가볍고 작은 사이즈가 마음에 듭니다. X1 시리즈의 개성은 최대한 살렸고 불필요한 부분은 최대한 제거했습니다.

또한 X1 나노 제품은 인텔 EVO 플랫폼을 사용한 제품으로 최적의 성능을 이끌어낸다고 합니다.

다양하게 새로운 성능으로 무장했네요.

두께 비교 입니다. 두께는 13.87~16.7mm 정도 이며 라이터와 비교를 해보면 이렇습니다.

왼쪽 단자를 살펴봅니다. USB-C 타입 썬더볼트 단자가 2개 그리고 오디오 콤보잭이 있습니다.

얇기 때문인지 USB 단자가 따로 있지는 않습니다.

이번에는 펼쳐 봤습니다. 

13.3이라는 작은 크기지만 (실제로는 12.5인치 정도로 생각될정도로 더 작습니다.)

배젤을 최대한 줄이고 슬림한 디자인이 아주 예쁩니다.

가장 씽크패드적인 느낌이 역시 가장 잘 어울리는것 같습니다.

웹캠 커버도 기본으로 내장하고 있어서 해킹으로 부터 안전하게 막아줍니다.

커버를 막은 모습입니다.

이렇게 커버를 열고 웹캠을 사용하면 됩니다.

씽크패드를 더욱 빛나게 해주는부분은 바로 키보드죠.

씽크패드의 키보드는 어떠한 노트북도 따라가기 힘든 설명하기 힘든 무언가가 있습니다.

X1 나노 역시 만족스러운 타건감을 보여줍니다.

영화관에서 많이 보시는 문구죠?

돌비 앳트모스 스피커를 장착했다고 합니다.

2개의 트위터와 2개의 우퍼로 사운드를 재생해서 더욱 몰입감 넘치는 경험을 제공합니다.

또한 뛰어난 마이크 장착으로 외부 마이크 없이도 화상회의등을 무리없이 이용할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씽크패드의 최고의 개성  트랙포인트는 여전히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일명 빨콩이라고 부르죠.

사실 저는 구형 빨콩이 더 좋다고 여러번 말씀드렸었지만 위생이나 마모등의 문제가 있어서 

그걸 보안한 현재 빨콩이 쓰기에 더 좋은것은 사실입니다.

 

터치패드도 넓직하니 자리 잡고 있어서 쓰는데 참 편리합니다. 

저는 터치패드를 잘 사용 못하고 어릴때부터 싱크패드만 쓰다 보니까 빨콩이 더 익숙합니다.

사진으로는 표현 못했는데 백라이트 기능으로 야간에서도 편하게 사용할수 있습니다.

이것도 개인적인 취향인데 저는 백라이트보다 예전에 상판에서 빛을 쏴주는 씽크라이트가 더 좋긴 합니다.

X1 시리즈는 아무래도 높은 가격때문에 좋은 성능은 누구나 인지하고 있지만 구매를 어려워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하지만 비싼 값을 주고서라도 구매하시면 그 값어치를 합니다.

 

"세상에 싸고 좋은것은 없다" 노트북에 가장 잘 어울리는 말 같습니다.

오른쪽 부분도 마저 보여드립니다. 오른쪽은 전원 버튼 하나 끝.

항공샷으로 펼쳐 봤습니다. 180도로 활짝 펴서 컨설팅 용으로도 사용 가능합니다. 

노트북의 경연장 스타☆스로 가져가봤습니다.

여기에 오시면 다양한 브랜드의 노트북을 다 구경할수 있죠.

부팅도 빠르고 좋습니다.

배터리는 최고 14시간 가까이 지속되며 고속충전도 지원해서 1시간 소요에 80% 가까운 충전율을 보인다고 합니다.

또한 와이파이6를 통해 공용 네트워크에서도 빠르게 연결된다고 합니다.

보다 빠르고 보다 강한 제품인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노트북을 요새는 커피숍에서도 사용하는 일이 많아지니 와이파이의 원활한 사용도

노트북을 사용하는 기준이 되가는것 같습니다,

컴퓨터의 사용도가 데스크탑에서 노트북으로 넘어감에 따라

노트북의 진입장벽도 낮아졌습니다.

30만원대부터 200만원대까지 노트북을 한번 구매하려면 수많은 노트북들중에서 고민이 되는것도 사실입니다.

밝기도 아주 좋습니다. 

해상도는 2K를 지원합니다. (2160 * 1350)

볼수록 매력덩어리라는 느낌이 이것일까요? 뽐뿌 욕망이 오는것은 어쩔수 없네요.

노트북을 고를때 가장 먼저 고민할점은 물론 "내가 어떤 용도로 쓰느냐"에 따라 그 용도에 맞는 가격대와 제품을 선정하면 되지만 그냥 좋은 상품을 고를때도 있습니다. 절대 비싼 노트북이 과하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가끔은 최상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제품을 선택하시는것도 좋은 방법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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