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 터치 보조모니터 M14T

레노버의 보조모니터 M14 후속작 M14T 입니다.

전작과 달라진점이라면 이제 터치를 지원한다는 점이죠

14형의 광시야각이며 FHD 풀HD를 지원합니다.

레노버 씽크패드의 시리즈임을 계승하듯 씽크비전이라 씌여 있습니다.

최대 90도까지 기울어지며 피벗 또한 지원합니다.

우측에 전원 버튼과 C포트 그리고 켄싱턴락 포트가 있으며

왼쪽에도 C타입 포트가 위치하고 있고 밝기 버튼과 블루라이트 필터 버튼이 있습니다.

구성품은 터치펜과 C타입 케이블을 기본제공하며 ㄱ자 젠더또한 포함되어있습니다.

터치펜은 배터리로 동작하며 AAAA 사이즈 배터리 2개를 사용합니다.

배터리는 미포함입니다.

우선 제품을 펼쳐 봅니다. 디자인은 단순하지만 예쁘게 나와있습니다.

책상위에 거치도 편한편입니다. 다만 제가 보유하고 있는 노트북이 C타입단자가 없어서 호환이 되지 않네요

흰지는 잘 구부러지고 잘 고정됩니다.

삼성폰을 사용하신다면 Dex로 사용도 가능하지만 삼성폰이 아니고 LG폰이라 미러링으로 테스트를 해봅니다.

우선 영화 모드 입니다. 영화는 잘 나오는 편이지만 소리는 핸드폰으로 나오기 때문에 몰입도는 조금 적어집니다.

외부 스피커를 연결해야 할텐데 별도로 스피커를 지원하지는 않기 때문에 핸드폰에 연결해야 합니다.

웹서핑도 넓은 화면으로 보니까 좋습니다.

다만 터치 모델이다 보니 미러링후에도 터치를 지원해야 하는데 터치가 먹지 않습니다.

이것도 LG폰이라 호환이 덜 되는건지 그게 좀 궁금합니다. 삼성폰에서는 터치가 된다고 하던데요

삼성폰 전용으로 나온 제품이 아닐텐데 터치를 왜 안먹을지 궁금하군요

유튜브 동영상도 크게 볼수 있습니다.

차에 거치만 가능하다고 하면 차에서도 넓은 내비게이션으로도 쓸수 있을듯 합니다.

이 큰 기기를 어떻게 거치하냐가 문제겠군요

휴대가 간편하게 고급스러운 파우치를 동봉해줍니다.

파우치에 이렇게 펜을 거치할수도 있습니다.

30만원대라는 가격이 조금 부담될수도 있겠지만 일단 휴대가 간편하고 터치를 지원한다는 메리트가 있기 때문에

업무를 많이 보시는 분들께는 유용할수도 있고 또 여행등에서 핸드폰으로 가볍게 넷플릭스등의 OTT서비스를 이용해서 

넓은 화면에 영화를 보실분들또한 유용할듯 합니다.

 

노트북에 물려봅니다. 화면 복제와 확장 둘다 지원합니다.

우선 연결하면 기본값은 복제 입니다.

이렇게 확장으로 바꾸면 보조모니터로 주식, 영화등 다양한 작업을 할수 있습니다

터치를 아주 잘먹네요.

터치가 안되는 노트북에 연결하였을때 기기를 터치로 사용할수 있는 재미또한 안겨줍니다.

앞서 LG V50에 연결할경우 터치가 먹지 않는 경우가 있었는데요

안드로이드 버전 문제인듯 싶어서 (LG V50은 안드로이드 10 입니다)

안드로이드 9버전을 사용하는 LG V20에 연결하였더니 터치를 잘 먹습니다.

그런데 또 문제는 안드로이드 9버전을 연결하였을경우 전원이 켜지지 안습니다.

사진처럼 보조배터리를 물려야 하는 문제가 발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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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문제는 동영상으로 보여드립니다

 

 

노트북에서 연결하였을경우는 터치가 아주 잘 먹는 편입니다.

20만원 후반대의 가격이라면 조금 높은 감도 있지만

다양한 확장성을 감안한다면 투자 가능한 금액이기도 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