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스마트 펌프

이제는 바람넣는 펌프도 스마트한 시대가 왔습니다.

샤오미 스마트 펌프를 소개합니다.

해외 직구나 병행수입은 더 저렴하게 살수 있지만 

여우미 수입품으로 구매했습니다.

구성품은 파우치와 유럽식 노즐과 바람넣는 니들이 들어있습니다.

기본적인 노즐은 미국식 노즐입니다.(슈레이더) 자동차도 대부분 호환됩니다.

일부 로드나 MTB자전거는 프랑스식입니다. (프레스타)

흔한 자전거 (쌀집 자전거등)는 대부분 던롭 방식인데 그것은 없습니다. 아쉽네요

 

크기가 생각보다 크고 무겁습니다.

 

하단에 마이크로5핀으로 충전하게 되어있는데 

충전 노즐을 열면 저렇게 스티커가 떨어지네요

스티커가 떨어지면 AS가 안된다고 써있는데 난감하게 스리..

스티커를 떼서 살짝 아래로 다시 붙여줬습니다.

정품답게 한글 설명서도 동봉되어있습니다.

그런데 여러 나라 말이 수록되어있어서 직구 제품도 한글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노즐입니다. 미국식 슈레이더 입니다.

저는 브롬톤을 타기 때문에 이녀석이 딱 맞습니다. 좋네요

프랑스식 프레스타 연결 변환 잭을 끼워봤습니다.

공에 바람 넣을때 쓰는 니들 입니다.

딱 생긴것도 자물쇠 입니다. 공기 노즐을 잡아빼면 자동으로 전원이 켜집니다.

이렇게 공에 바람을 넣을수도 있고

자전거에도 쉽게 넣을수 있습니다.

다만 스마트 모드에서 자전거는 45PSI에 맞춰져 있습니다.

자전거마다 권장 기압이 달라서 브롬톤 같은 경우 권장 100PSI라서 스마트 모드를 끄고 수동으로 넣어줘야 합니다.

 

 

소음이 좀 심한 편입니다. 바람이 어느정도 들어가면 자동으로 OFF 됩니다.터질 걱정은 없는거 같네요

스마트 모드에서 자전거 권장 기압이 45PSI이고 제가 자전거에 얼마전에 약 80PSI정도 넣어줘서 

더 들어가지 않습니다. 더 넣으려면 수동으로 PSI를 높여서 넣어야 합니다.

 

펌프도 간편하게 스마트로 넣는 세상 . 참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