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주목!좋은판매자

2018 KITAS 스마트 디바이스 쇼

커머스 유랑단 2018. 7. 17. 20:40


올해도 왔습니다.

KITAS 2018 스마트 디바이스 쇼

사실 매년 그나물에 그밥인 아이템들 투성이라

(물론 그중에서도 보석은 나오기 마련이죠)

점점 흥미를 잃어가고 있지만 혹시나 하는 심정으로 올해도 왔습니다


이번 전시회에서 가장 큰 규모의 부스이면서 

관심을 가졌던 브랜드 

에너자이저,iLuv와 커네틱을 보유하고 있는 

씨앤에스 파워의 부스입니다.


사실 고정관념을 가지면 안되지만서도

세계 어느나라 전시회를 가도 점점 비슷해지는 아이템들 속에서

최고의 차별화 무기는 부스 크기 일듯 합니다.

잔인한 자본주의의 논리라고 하지만 작은 부스에 점점 눈길이 약해지는것도 사실이죠


에너자이저 보조배터리를 아주 잘 사용하는 저이기에 일단 관심이 가기도 했고 

제 생각 이외로 큰 부스를 사용할정도로 큰 회사였다는(?) 점도 놀라서 

조금 천천히 살펴보았습니다


오, 제가 생각한것 이상으로 다양한 상품들이 존재하고 있었군요 



에너자이저 멀티 충전기도 있었네요



그리고 이번 전시회에서 가장 많이 볼수 있는 품목은 역시 

케이블이었는데요. 수많은 회사에서 어떻게 하면 더 차별화된 케이블을 내놓을수 있을까 하는

고민하신 흔적이 보이기는 했습니다



그리고 커네틱이라는 브랜드도 가지고 계시죠

저 자전거 핸드폰 거치대도 제가 사용하는 제품이네요



그리고 펀샵에서 독특해서 구매했던 3in1 케이블도 출품되었습니다.

이 케이블 실제로 사용하신다면 정말 편합니다.

저는 아이폰이 없어서 2개만 사용하고 있지만요 



이렇게 C타입도 출시가 되었군요 

하나 사올걸 그랬어요 .. 다음에 기회가 되면 장만해보도록 하겠습니다



iLiv 스피커는 워낙 국내에 토종 강자들이 많아서 그다지 유명하지는 않은 제품이긴 한데요



그 와중에도 신기한 상품은 있습니다

사진 오른쪽에 보이는 스피커는 흡착판을 이용해서 벽에 붙일수 있는 

샤워용 스피커 입니다



오디오 케이블도 아주 다양하게 구비가 되어있구요 



팬시형 이어폰도 많은 종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블루투스를 이용한 스마트 웨이크업 솔루션도 선보였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브랜드와 상품을 보유하고 있는 

씨앤에스파워 부스에서 가장 오랜 시간 머물렀던것 같네요



그리고 그 다음에 유심히 본 부스는 

베이스어스 입니다



오, 스마트폰 쿨러 , 아이디어 상품이군요 



그리고 방향제, 독특합니다. 송풍구스타일이지만 액체 인지 훈증 스타일인지

자세히는 못봤지만 괜찮네요



두개가 만나서 자석으로 붙는 케이블도 있구요



베이스어스는 케이블이 메인인지 

참 많은 종류의 케이블을 선보였습니다



그리고 스마트폰 충전기와도 보유하고 있네요




아마 무선충전을 지원하는 거치대 인듯 합니다



그리고  여름의 강자 손풍기까지



여러 종류의 미니 선풍기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노란 색감에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또 대형 부스를 운영하고 계시다 보니 아무래도 

방문객은 많은 편이네요



헤드폰도 출시 한 종합 스마트 디바이스 회사군요



베이스 어스의 특징은 아무래도 

비슷한 상품이라면 디자인에 많은 신경을 쓰는듯 합니다


그냥 보면 무심코 지나쳤을지도 모르지만 

제가 봤을때는 디자인에 상당히 투자하는 모습이 보여지는거 같네요






모델분을 그냥 지나칠수는 없어서 한컷 ^^



오, 안드로이드pc 

크라이저 반갑네요



간판을 못찍었는데 크라이저 옆에 있던 

맥스퍼 부스 입니다.

거치대가 이렇게 다양할수 있다니 

참 신기한 거치대들이 많이 있어서 관심있게 봤네요



그나물에 그밥이면 관람객의 관심도 떨어질수 밖에 없습니다.

다만 작은 부스라도 차별화된 아이템이 있다면 관심을 받을수가 있습니다

맥스퍼가 그런 곳 같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조금 지겨워지기 시작하는 파트론 ㅋㅋ



큰 부스를 제대로 살리지 못하는곳도 있군요 



독특한 디자인으로 승부를 보는 부스도 있으며


한때 인터넷에서 화제였던 원마이도 참여했네요



독특한 디자인으로 한때 인기였던 맥컬리

사실 맥컬리가 아직 한국에 있다는게 더 놀랬습니다



저주파 복근기도 워낙 많은 미투 상품으로 인해 그 흥미도가 많이 떨어졌죠.


사실 큰 기대를 하고 온것은 아니지만 생각외로 너무 볼게 없어서 

긴 시간을 머무를수는 없었습니다.

뭔가 흐름보다는 새로운 상품을 보고 싶어서 전시회를 찾는것인데

너무 온-오프라인에서 흔하게 보던 상품들인게 조금 아쉽네요


2019년에는 조금더 신선한 느낌으로 다가왔으면 좋겠습니다.